제 블로그에 포스팅되는 단어들은 매일 네이티브와 일하면서 실제 업무에 사용되었거나,

영문 원서/책/뉴스에서 캡쳐된 단어들입니다.


 

#1 buy-in: 조건, 제안을 받아들임, 승인

 

 

 

If you want to go ahead with these plans, you'll need buy-in from the employees.

이 계획들을 진행하고 싶으면, 직원들의 동의가 필요할 겁니다.

 

He asked for emotional buy-in and a sense of shared responsibility that could ultimately change the culture. 

그는 본질적으로 문화를 바꿀 수 있는 정서적인 동의와 공동 책임 의식을 촉구했다.

 

 

#2 surefire : 확실한, 틀림없는

 

한국어에 있는 '불 보듯 뻔하다, 불 보듯 확실하다'로 연결해서 암기하면 좋을 것 같아요. 이렇게 암기한 단어는 늘 오래 남는 법이죠!

 

 

There is no surefire way to predict the outcome. 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은 없다.

 

Running into the road like that is a surefire way to get hurt. 도로에 저런 식으로 뛰어들다니 틀림없이 다치고 말거야.

 

 

#3 autonomy: 자주성, 자율성

 

The proposals literally mean an end to the autonomy of the organization.

그 제안들은 말 그대로 조직 내 자율성의 종말을 의미한다.

 

Teenagers should have the autonomy to make their own decisions in preparation for their lives as adults.

청소년들은 성인으로서의 삶을 준비하는 차원에서 스스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자율성을 가져야 한다.

 

 

 

 

 

autonomy 자주성, 자율성 vs discretion 재량권

: 자율성(autonomy)은 개인이나 단체가 외부의 통제나 영향력 없이 독립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합니다. 자신의 판단과 자유의지에 따라 결정하고 행동하는 개념입니다. 예를 들면, employee들에게 autonomy를 줘야 한다라는 내용으로 많이 등장합니다.

 

반면 재량(discretion)은 어느 정도의 제한이나 지침 내에서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의미합니다. 상황에 대한 자신의 이해를 바탕으로 관련 요인과 제약을 고려하면서 결정을 내리는 능력입니다.

예전에 변호사와 법률문서를 많이 볼때 판사/법원의 자유재량권 이야기를 하면서 discretion이란 단어를 정말 많이 본 것 같아요. 법의 테두리 안에서 판사 개인의 재량권을 의미할 때 사용되는 좋은 예시네요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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